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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당뇨 초기 증상 8가지

by 만물박사(진)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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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 스스로 알기 힘듭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이 당뇨병 혹은 고위험군이라고 합니다.(30세 이상)

매년 당뇨병환자가 증가한다는 통계자료가 있어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을 방치하면 고혈암, 심혈관계 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시며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몇 가지인지 보시고 자가진단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슴편한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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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골이가 심해졌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인슐린 분비가 잘되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심각한 코골이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포도당 수치와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나흘 이상 코를 골게 되면 당뇨 가능성이 30%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소변에서 거품과 함께 과일 향이 난다.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면 당뇨병이 있나?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육류의 다량 섭취로 인해 1~2회 성 거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괜찮지만 매번 거품이 많다면 당뇨병보단 콩팥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몸속 단백질 거품이 나오며 거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변에서 과일 향이 함께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케톤산이라는 물질이 소변에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3. 소변을 자주본다.

화장살을 자주 가는 현상은 다뇨증과 함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을 마시지 않고 물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성인은 하루에 1~2리터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리터의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혈당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몸으로 모두 흡수시키지 못해 당을 배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4. 감염이 자주 된다.

 

당뇨병은 면역계를 약하게 하여 감염에 잘 걸리게 됩니다. 감염된 증상이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으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5. 손톱이 하얗게 변한다.

일반적인 손톱은 광택이 있으며, 분홍빛을 뜁니다. 이는 혈액 조절이 기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톱에 붉은 끼가 사라지고 거칠어진다면 만성 신장병 혹은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자주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

더운 날씨가 아니며 물도 적당히 마시는데 갈증이 계속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의심하셔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지는데, 이를 묽게 하기 위해 수분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7. 식욕이 왕성한데 체중이 줄어든다.

식사를 거르지 않으며 양도 줄지 않았는데 체중이 줄어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겨 몸속 에너지 자원인 포도당을 원활히 운반 및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운반하지 않고 지방, 단백질 등 잘못 운반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뇌가 포도당이 더 필요하다고 사인을 잘못 보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하여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늘게 되며 식욕이 늘어도 당뇨병 증상입니다.

8.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해진다.

당뇨병이 신경을 손상시켜 손과 발의 감각을 상실시킵니다. 그래서 손과 발이 따끔거리기도 하며 통증이나 뜨거운 신경통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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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상병원 의료정보

위 8가지 증상 중 한,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하셔서 인근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꾸준한 측정과 식단관리,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이틀 몸에 큰일이 생가지 않는다고 방치했다간 무시무시한 합병증으로 병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헬스조선, 리빙센스, 하이닥,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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